서인영은 최근 올´리브 '이미숙의 배드신' 녹화에 참여, 자신의 인맥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의 소개로 알게된 고소영을 자주 만난다"고 밝혔다. 그는 "고소영 언니가 자기 주장이 강하기 때문에 세보이지만 사실은 마음이 여리다. 나와 성격이 비슷하다보니 처음 만난 날부터 마음이 잘 맞았다. 언니가 결혼한 뒤 언니 부부와 크리스마스도 같이 보냈다. 언니가 너무 좋아 내가 항상 잘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미숙은 '고소영이 남자를 소개시켜주진 않았느냐'고 물었고 서인영은 "그런 적은 없다. '인영이는 꼭 좋은 사람 만나야 한다'고 말만 한다"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