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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훈희-김태화 부부가 이혼위기를 겪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그게 남편한테 쇼크였는지 참다가 참다가 결혼 30년 만에 이혼하자는 말을 했다"며 "난 이걸로 이혼하면 말이 안 되니까 나를 진정시킬테니 넘어가 달라고 했다. 사랑 안 해서가 아니라 나를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했다"고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또 "그렇게 서로 갈등의 골이 깊어졌을 때 '자기야'에 출연했고, 우리 감정을 감춰야 했다"며 연예인 부부로서 겪어야 했던 가슴 아픈 상황을 밝혔다.
한편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자기야'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