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주말극 '폼나게 살거야'에 나아라 역으로 출연 중인 신인 배우 윤세인(본명 김지수)이 김부겸 국회의원(민주당)의 딸로 밝혀져 화제가 된 가운데 김 의원이 최근 바쁜 정치 일정 때문인 듯 딸의 연기를 모니터하기 어렵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또 "(김)지수가 현재 가족과 떨어져 지낸다. 연기를 지도해주시는 선생님과 함께 기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를 휴학 중인 윤세인은 연기 경력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스타 작가로 통하는 문영남의 신작인 '폼나게 살거야'의 주연 자리를 꿰차 관심을 끌었다.
한편 김 의원은 3선 의원으로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