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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민기-박철민 '런닝맨' 출연, 예능감 '톡톡'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11-21 09:12 | 최종수정 2011-11-21 09:13


'오싹한 연애' 포스터. 사진제공=상상필름

영화 '오싹한 연애'의 주연배우 3인방 손예진과 이민기, 박철민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예능 나들이를 한다. 이들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막강한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손예진은 2008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이후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좀처럼 얼굴을 볼 수 없었던 터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과 분당의 시내를 오가며 이뤄진 '런닝맨' 녹화에서 손예진, 이민기, 박철민은 제작진이 제시한 미션을 수행하며 탁월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예상하지 못했던 특급 게스트의 등장에 유재석, 김종국, 하하, 개리 등 '런닝맨' 멤버들은 크게 놀라워했고, 손예진과 이민기, 박철민을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로 인해 분당 일대는 마비될 정도였다고. 이민기는 다리 수술로 인해 컨디션이 좋은 상태는 아니었지만 미션수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박철민도 특유의 애드리브와 유머감각으로 현장의 웃음을 책임졌다.

'오싹한 연애' 3인방이 출연한 '런닝맨'은 25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되며, 영화는 12월 1일 개봉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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