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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구하라와 니콜이 MC로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구하라는 "그 동안 녹화방송의 MC는 해봤지만 생방송은 처음이라 많이 떨린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셔서 즐겁게 도전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함께 MC로 데뷔한 니콜은 "시청자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MC가 되고 싶다"며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 걸그룹의 파워를 '인기가요' MC로서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들의 MC 데뷔를 옆에서 지켜본 아이유는 "제 MC 첫 방송 때보다 두분이 훨씬 안떨고 잘하셔서 참 신기했다. 두 분이 같은 그룹 멤버로서 손발을 오랜 시간 맞춰온 때문인지 참 호흡이 잘 맞는다. 든든하다"며 신임 MC에 대해 평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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