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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장동민 유상무로 구성된 '옹달샘'팀이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 리그'(이하 코빅)의 첫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수년간 예능에서 활약하던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는 고향인 공개코미디 무대에 복귀하자마자 정상을 밟는 쾌거를 안았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코빅' 파이널 라운드는 가구시청률 4.27%, 최고시청률 6.11%(AGB 닐슨·수퍼액션 합산치)를 기록하며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첫 시즌을 마무리한 '코빅'은 12월말 시즌 2로 돌아오기 위해 재정비에 들어간다. tvN은 휴방기 동안에도 시즌 1 의 뒷이야기를 담은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무대 앞뒤의 감동을 전하고, 기획 특집 편성으로 '코빅'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