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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테란' 이윤열이 게이밍 기기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했다.
이윤열은 게임을 즐길 때 직접 쓰는 마우스나 키보드는 물론 다른 기기를 써본 후 후기를 게재하며 다른 쇼핑몰과의 차별화를 시도한다. 오픈 기념으로 예약 판매 및 지속적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20일 자정에 쇼핑몰을 개설했는데,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현재 접속이 원활이 이뤄지지 않을 정도.
이윤열은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초반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을 쏟아주셔서 감사할 뿐"이라며 "소박하지만 CEO의 꿈을 이루고 싶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을 믿고 시작하게 됐다. 사업을 한다고 해서 학업과 게이머의 일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