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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이 일본 영화에 출연한다.
일본최고의 부유층 자녀들이 다니는 명문학교 '오란고교'와 그 학교의 '호스트부'라는 서클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주인공 하루히역의 카와구치 하루나, 호스트부 부장 스오타마키역의 야마모토 유스케시외 주요 출연진은 TV 드라마와 같으나, 스페셜 게스트로 싱가포르에서 온 단기 유학생 미셀역의 시노다 마리코, 미셀의 오빠 로랜스 역의 닉쿤이 추가되어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보다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닉쿤이 맡은 로랜스는 싱가포르에 있는 아시아 유명 대기업의 사장으로, AKB48의 시노다마리코가 맡은 미셀의 오빠역이다. 지난 달 일본 현지에서 촬영을 마친 닉쿤은 무대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연기자로서의 진지하고 확실한 캐릭터 변신을 위해 노력했고, 연기자 '닉쿤'의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는 후문이다.
한편 닉쿤은 2PM의 아시아 투어 중에 있으며, 다가오는 17일 싱가포르 콘서트를 위한 출국을 앞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