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홍대 여신이 어쩌다 저렇게까지 변했나?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11-14 10:14 | 최종수정 2011-11-14 10:16


레이디 제인. 사진제공=MRJ엔터테인먼트

감성 보컬리스트 레이디 제인의 파격 변신이 돋보이는 사진이 공개 됐다.

레이디 제인은 '홍대 여신'으로 불리며 지난해 10월 첫 번째 싱글 '이별 뭐 별거야'로 가수로서 화려한 홀로서기에 성공한 후, 지난 2월 두 번째 싱글 '친한 사이'와 6월 디지털 싱글 '러브 트리트먼트(Love Treatment)'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기존에 레이디 제인이 보여준 상큼 발랄한 매력과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것과는 정반대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동시에 도도함, 신비로움까지 물씬 묻어나는 등 확 달라진 모습에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지금까지 청아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성 보컬리스트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레이디 제인이 파격변신한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다음 앨범 컨셉트에 대한 궁금증과 음악적으로는 어떤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이디 제인의 소속사인 MRJ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6일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외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지금까지 보여드린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색다른 매력의 레이디 제인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다. 레이디 제인의 새로운 변신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