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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영화배우 김추련(64)이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지난 1974년 영화 '빵간에 산다'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비녀', '빗속의 연인들',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등의 영화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977년 배우 장미희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겨울여자'로 전성기를 누렸던 고인은 2003년엔 앨범을 발표하면서 가수로도 활동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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