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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날 두근거리게 만드는 남자들 행동은"

기사입력 2011-11-08 08:27 | 최종수정 2011-11-08 08:27

강심장-윤아
사진제공=SBS

소녀시대 윤아가 8일 방송하는 SBS'강심장'에 출연해 "나를 두근거리게 만드는 남자들의 행동"에 대해 털어놨다.

윤아는 이날 "날 두근거리게 만드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자신의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나를 두근두근거리게 만드는 남자들의 행동이 있다. 어린아이에게 하듯 내 머리를 헝클이면서, '귀엽다!'고 말해줄 때 가슴이 뛴다"고 털어놨다.

이날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 태연 윤아 유리 티파니는 최근 레이디가가와 함께 시상식 무대에 섰던 사연, 비행기에서 있었던 소동, 소녀시대에 대한 각종 루머 해명 등을 털어놓으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또 배우 송채환은 "소녀시대 윤아를 만나려고 '강심장'에 나왔다"며 "윤아에게 만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 우리 딸이 8살인데, 별명이 '리틀 윤아'라, 소녀시대 윤아를 실제로 한 번 보고 싶어 한다"고 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 외에도 서경석, 김지현, 손호영, 진세연, 이홍기, 이병진, 사유리, 고영욱, 양세형, 인피니트 성종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재미없는 사진은 가라"



강심장-소녀시대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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