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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다큐멘터리 '최후의 바다, 태평양'을 선보인다.
'최후의 바다, 태평양'은 1부 '상어와 여인' 2부 '야만의 바다' 3부 '낙원의 조건' 4부 '비키니의 노래'로 구성돼 태평양과 함께 하는 사람들을 그리고 있다.
"출연료 문제가 어려웠다. 그들은 우리가 돈이 많은 줄 알고계속 돈을 달라고 한다"고 말한 김 PD는 "그중에서도 진정성이 있는 원주민들이 있다. 돈을 주는데 사양하기도 했다. 그런 사람들을 섭외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13억의 제작비를 투입하고 50여명의 제작인원이 투입된 다큐멘터리 '최후의 바다, 태평양'의 내레이션은 배우 김주혁이 맡아 다음 달 4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