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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김수로-강예원-이제훈의 '점쟁이들' 캐스팅

이예은 기자

기사입력 2011-11-07 09:40 | 최종수정 2011-11-07 09:40


배우 우리. 사진제공=스타폭스

배우 우리가 김수로, 강예원, 이제훈과 함께 코믹호러 영화 '점쟁이들(가제)'에 합류한다.

영화 '시실리 2km' , '차우'를 만든 신정원 감독의 차기작 '점쟁이들(가제)'은 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을 각양각색의 재능을 지닌 점쟁이들이 힘을 합쳐 풀어나간다는 기발한 설정의 코믹 호러 영화다.

우리가 맡은 승희 역은 과거를 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점쟁이다. 다른 동양 점쟁이들과 달리 사물을 만지면 과거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자이자 타로점을 보는 서양술법점성술사다. '4차원' 캐릭터로서 '에스메랄다'라는 거북이를 자신의 스승처럼 모시고 다닌다.

우리는 무속인부터 역학인까지 각양각색의 재능으로 무장한 한국판 슈퍼히어로로 분한 점쟁이들의 매력이 빛날 코믹 호러 '점쟁이들' 촬영을 8일 서울 홍대근처에서 시작한다.

소속사 스타폭스는 "우리가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를 마치고 차기작 '점쟁이들(가제)' 촬영을 위해 하루 2시간씩 타로카드 연습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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