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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은정이 박신양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한은정은 차갑고 새침한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실제로는 털털한 성격인대 차가워 보이는 외모 때문에 다가오는 걸 낯설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더욱 인간적인 냄새가 나는 배우가 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 한은정은 밤샘 촬영에도 끄떡없는 체력을 자랑하며 비결로 골프를 꼽으며 "골프를 한번 같이 치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골프의 매력에 빠져있는 한은정은 런던 여행 중 프로급의 골프실력을 자랑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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