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엄친아 VS 바람둥이...'반전 매력' 선보여

배우 여현수. 사진제공=온에어엔터테인먼트

배우 여현수가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여현수는 MBC 아침드라마 '위험한 여자'에서 '엄친아' 강동민 역을 맡고 있다. 강동민은 재벌가 진송그룹의 막내아들로 골프, 등산, 승마, 스쿼시 등을 즐기는 밝고 쾌활한 성격의 인물.

반면 오는 5일 첫 방송 되는 채널 CGV 'TV 방자전'에선 몽룡 역을 맡아 조선시대 최고의 바람둥이로 변신한다. 여현수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현수는 "'위험한 여자'의 경우 연기에 대해 공부하고 배울 점이 많은 작품이다"며 "'TV 방자전'은 파격적인 연기를 할 수 있었던 점에서 내 연기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해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