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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통영에서 '낭만을 부탁해' 방송 기다린 분들께 대신 사과드린다" 왜?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11-02 20:39


스포츠조선DB

개그맨 허경환이 자신이 출연해온 KBS1 '낭만을 부탁해' 마지막 방송에 대해 전했다.

허경환은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낭만을 부탁해' 마지막 방송, 통영 편이 나간다. 그런데 정작 통영엔 방송이 안 나온다. 참 이상한 방송체계다. 휴...통영에서 방송을 기다린 고향분들에게 대신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6월 1일 첫 방송된 '낭만을 부탁해'는 가을 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폐지된다.

'낭만을 부탁해'에는 허경환 외에도 배우 최수종 가수 전영록 김정민, 개그우먼 정주리, 가애란 아나운서 등이 출연했다.

후속으로는 고등학생들의 취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카우트'가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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