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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최강희 등 '롯데의 밤: Red Fever Reward' 수상자들이 쌀 기부에 나섰다.
또한 감독상을 수상한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은 평소 관심을 갖던 위스타트 운동본부, 콤스타(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에 쌀을 전달했다. 제작상을 받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심재명 대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쌀을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키스텝상을 수상한 '시라노;연애조작단'의 김주경 씨는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사찰 도성사 및 해운정사에, 특별상을 받은 '위험한 상견례'의 이서열, 김진영, 박춘배씨는 각각 찬양교회, 행복한 교회 등에 각각 쌀을 기부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