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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의 퍼포먼스가 화제다.
김현중은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럭키가이' 컴백무대를 꾸몄다. 전작 '브레이크 다운'과는 180도 다른 경쾌하고 신나는 안무들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쉐이크 잇' 가사에 맞춰 몸을 흔들고 손으로 리듬을 맞추는 춤이 '쉐이크 춤' '아부 춤'이란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현중은 미니앨범 2집 '럭키' 발매 직후 음원 음반 모바일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컴백과 동시에 KBS2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또 올 하반기 앨범을 발매한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5위, 비기스트 점프 차트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그는 11월부터 15일간 일본 도쿄 오사가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후쿠오카 등 8개 도시를 순회하는 일본 전국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