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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이 최근 인터넷상에서 졸업사진이 화제가 된 것과 관련, "데뷔 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며 놀란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나 문채원은 최근 인터뷰에서 "기사가 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놀라 집에서 직접 졸업 앨범에 나온 사진을 찾아봤다"고 털어놨다. 그는 "모르겠다. 이미 사진은 공개돼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며 "문제는 초등학교 때 사진이 더 웃기다. 조만간 그 사진도 인터넷상에서 공개되지 않을까 걱정이다"며 웃었다.
이어 "집에서 초등학교 때 사진을 뒤져봤는데 진짜 웃기게 나왔다. 사진을 찍어주신 분께서 웃으라고 하셨는데 내가 안 웃고 있다가 이상한 표정이 나왔다"며 "너무 웃기다"며 재미있는 듯 연신 웃음을 지었다.
문채원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대군의 장녀 세령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