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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일본 메이저 데뷔 싱글 '인 마이 헤드(In my head)'의 발매 기념 이벤트에 약 1만4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타이틀곡 '인 마이 헤드'를 불러 이벤트장에 모인 팬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앙코르를 포함해 총 6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씨엔블루 멤버들은 "많은 분들이 저희를 보기 위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처음으로 라이브로 들려드리며 선보인 곡들도 있었는데 너무 떨렸다. 라이브하는데 분위기도 좋고 환호해주셔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19일 메이저 데뷔 싱글 앨범을 발매하자마자 하루 만에 약 3만4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차트 3위에 등극했으며 길거리 게릴라 콘서트에 약 7000명을 동원, 안전 문제로 3분 만에 공연이 중단되는 등 주목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