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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M.I.B, 데뷔 전부터 8개국에서 팬클럽 창설 화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10-25 08:01


힙합그룹 M.I.B. 사진제공=정글엔터테인먼트

블록버스터 힙합그룹 M.I.B가 25일 데뷔앨범 'Most Incredible Busters'를 공개한 가운데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한류힙합의 유망주로 각광받고 있다.

M.I.B는 세계적인 K-POP 전문 사이트인 '올케이팝(allkpop)', '숨피(soompi)' '코리안업데이츠(koreanupdates)' 등에서 '한류힙합의 시대를 이끌 신인그룹'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미 미국, 프랑스, 일본, 브라질,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서 팬카페가 창설되는 등 이제 막 데뷔를 한 신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폭풍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5Zic, Cream, SIMS, KangNam 4명의 멤버로 구성된 M.I.B는 드렁큰타이거, 리쌍, t윤미래 등이 소속된 국내 최고의 힙합레이블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힙합 그룹으로 신인그룹으로서는 유례없던 천문학적인 제작비와 정식적인 그룹 데뷔 전 멤버들의 솔로곡과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가요계 최초의 스핀오프 프로모션 전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앨범 공개에 앞서 지난 20일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개최한 쇼케이스를 통해 이미 수준급의 실력과 멤버 개개인의 기량을 입증한 바 있어 이들의 데뷔 소식은 팬들과 음악관계자들로 하여금 엄청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G.D.M'은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힙합 비트의 적절한 조화, 중독성 강한 HOOK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합 (Electronic Hop)곡으로 미국 현지 레코딩 작업을 통해 퀄리티를 한 차원 높였다.

한편 M.I.B는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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