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11월 25일 화려한 개막

2011년 한국영화를 결산하는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11월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막을 올립니다.

영화계 최고 권위의 상징이자, 한국영화인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청룡영화상은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신인감독상 촬영상 음악상 미술상 기술상 조명상 갱상 한국영화최다관객상 청정원단편영화상 인기스타상 등 총 18개 부문에 걸쳐 영광의 얼굴을 가립니다.

올해도 엄정한 심사를 위해 감독, 제작사, 투자배급사, 평론가 등 영화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와 네티즌 투표를 통해 후보자(작)를 선정합니다. 영화 팬들과 스포츠조선 독자들은 청룡영화상 홈페이지(www.blueaward.co.kr)에서 진행되는 네티즌 투표를 통해 ID당 한 번씩 각 부문 후보자(작)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네티즌 투표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라이카 카메라, 닌텐도 위, 홍초 등 푸짐한 경품도 드립니다. 경품 당첨자는 11월 1일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에서 발표됩니다. 청룡영화상 각 부문 후보를 직접 추천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2011년 한국영화계의 피날레를 장식할 제32회 청룡영화상은 대상(주)청정원이 협찬하며, SBS가 생중계합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의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