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가 검색 엔진 구글과 콘텐츠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콘텐츠 수익 모델 문제로 난항을 겪던 양측의 콘텐츠 협상이 급물살을 탄 것은 지난 8월말 김재철 MBC 사장의 미국 구글 본사 방문 직후부터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구글 측은 MBC의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MBC와 구글의 콘텐츠 파트너십 체결은 향후 한류 확산 등 한국 콘텐츠 산업 발전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