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CHING, 한중수교 20주년 다큐 '상인종의 나라! 중국'을 방영한다

케이블TV CHING이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중국 상인을 담은 다큐멘터리 '상인종의 나라! 중국'을 방송한다.
사진제공=현대미디어

HD드라마 케이블채널 CHING이 2012년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이해 진짜 중국을 만날 수 있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상인종의 나라! 중국'을 방송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인 '상인종의 나라! 중국'은 상인종(商人種)으로 불리며 치열한 상인정신과 악착같은 근성, 자신들만의 고유 상술로 세계 최고의 장사꾼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인들의 삶에 대해 조명한 작품이다.

CHING 채널 담당자는 "중국인들의 경제생활을 생생하게 그림으로써 중국의 문화를 알고 중국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중국인들이 수천년 동안 간직해온 독특한 상술을 배워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상인종의 나라! 중국'은 10월 22일 오전 9시 1회, 23일 오전 9시 2회가 방송된다. 채널 홈페이지(www.chingtv.co.kr)를 통해 인터넷 다시보기(VOD)도 서비스된다.

한편, CHING은 HD드라마 전문 채널로 2009년 6월 중화권 채널 최초로 HD송출을 시작했다. '정화의 대항해(鄭和下西洋)', '진시황의 직도(大秦直道)' 등 수준 높은 역사드라마와 '사조영웅전(射雕英雄傳)', '포청천(包?天)' 등 최신 무협드라마, '다음역 행복', '꽃미남 농구단' 등 트렌드 드라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