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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징거 "'애정남' 최효종씨 팬이에요~"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10-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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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의 징거(본명 정하나)가 개그맨 최효종의 열혈 팬임을 자처했다.

징거는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개콘' 애정남 너무 재미있지 않아요? 최효종씨 팬입니다. 시크릿이 요즘 매주 챙겨보며 힘을 얻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애매한 것들 많이 부탁드릴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최효종이 출연 중인 KBS2 '개그콘서트'의 '애정남'은 애매한 것들을 정해주는 남자의 약자로, 실생활에서 벌어지는 애매한 상황들을 깜끔하게 정리해주며 웃음을 유발하는 개그 코너다.

최효종은 '개그콘서트'의 '애정남'과 '사마귀 유치원' 코너를 통해 인기몰이를 하며 최근 개그계의 대세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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