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오산 홍성모 개인전이 19일부터 24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당미술상 수상기념전이다.
'인수봉' '독도' 등 그의 최근작들이 전시된다. 사생을 중시하며 사실적 표현을 기조로 하고 있는 작가는 산하대지의 기세와 춘하추동의 변환 등 대자연에서 미적 질서 속에 인생의 의미를 담아왔다. 사생과 전통기법에 대한 오랜 탐구와 연마로 얻은 진솔한 화면구성 속에 자연의 생명력과 살아 꿈틀대는 리듬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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