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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다큐영화 '세나:F1의 신화', 3번의 시네마톡 개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1-10-11 15:35


◇F1의 전설적인 드라이버인 아일톤 세나


F1(포뮬러 원)의 전설적인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세나:F1의 신화'의 개봉을 앞두고 F1 해설위원, 연예인 레이서와 함께 하는 3번의 시네마톡이 개최된다.

영화를 보고난 후 F1 전문가들과 함께 극적인 삶을 살다가 F1 경기 중 사망한 아일톤 세나에 대한 인물에 대해 함께 조명해보고 F1에 대한 다양한 지식들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

우선 12일 서울 CGV 구로에서 오후 7시부터 영화가 상영된 후 MBC 홍은철 아나운서와 연예인 레이서 이화선이 참가하는 'CGV 무비꼴라쥬 시네마톡'이 열린다.

이어 18일에는 CGV 압구정에서 오후 8시부터 상영되는 영화를 마친 후 맥스무비 김영창 기자와 F1 온대호 해설위원이 참가하는 '맥스무비 시네마톡'이 열리고, 20일에는 CGV 대학로에서 영화평론가 오동진과 F1 윤재수 해설위원이 참가하는 시네마톡이 개최된다.

'세나:F1의 신화'는 선댄스 영화제를 비롯해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국내 시사회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릴 예정이어서, F1의 열기가 그대로 영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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