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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장근석에게 즉흥 자작곡 선물 받았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10-11 11:10


사진=KBS인터넷

사진작가 조선희가 한류스타 장근석에게 즉흥 자작곡을 선사받아 눈길을 끈다.

조작가는 KBS인터넷 토크쇼 '서경덕의 국가대표'에 출연해 "사진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장근석이 나의 주제가라며 즉흥곡을 만들어 불러줬다"고 털어놨다.

조 작가는 "사진 촬영을 할 때 장근석은 항상 에너지가 넘친다"면서 "어린 나이지만 장근석에게 배우는게 많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방송에서 그녀는 또 사진의 길로 접어든 사연과 하루하루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는 자신만의 인생 철학을 고백하기도 했다.

특히 조작가는 김중만 사진작가와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100번의 연습 끝에 내 사진을 엽서로 만들어 보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덧붙여 사진을 직업으로 꿈꾸는 젊은이들에게는 "의욕만 많고 연습이 부족한 사람이 많다"며 잠 잘때도 셔터를 누르곤 했던 자신의 일화를 덧붙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KBS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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