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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 하동균이 이정과 함께 부른 OST '기다릴게'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OST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동균은 군 입대 전 KBS2 '강적들' OST '미안해요'를 시작으로 SBS '사랑에 미치다' OST '세상 단 하나뿐인 사랑' 등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컬러와 파워풀한 가창력 때문에 많은 OST에 참여한 바 있다. 2011년 군 제대 후에 참여한 MBC '반짝 반짝 빛나는' OST '애프터 더 러브(After The Love)'는 음원이 공개 되자마자 OST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차세대 OST 킹으로 등극한 하동균은 최근 소울스타 & 원티드의 '사랑을 끊을 수 없다' 와 가수 지아의 '내가 이렇지'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동균은 지난달 17일 첫 단독 콘서트 '빌로우 더 서피스(Below The Surface)'를 성공리에 마치고 내년 발매 예정인 음반을 위해 준비에 한창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