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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신성록, 야구장에서 본다...'투혼' 깜짝 출연

이예은 기자

기사입력 2011-10-03 09:52



영화 '투혼'에 깜짝 출연한 뮤지컬 스타 신성록. 사진제공=레몬트리

군대 간 뮤지컬 스타 신성록이 영화 '투혼'에 깜짝 출연했다.

신성록은 영화 '투혼'에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이자 팀의 주축인 4번 타자 강대현으로 출연해 팀 내 말썽꾸러기 고물 투수 윤도훈(김주혁)과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다.

거침없는 인기와 최고의 실력을 가진 강대현은 극중 롯데의 간판 홈런타자. 때문에 신성록은 실제 야구선수를 방불케 하는 타격폼과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신성록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널리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뮤지컬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를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지난 8월 4일 입대한 신성록의 특별출연한 모습을 볼 수 있는 '투혼'은 6일 개봉된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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