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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비스트-엠블랙-티아라, 커버댄스 최종 결선 심사위원 참여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10-02 11:20


K-POP 커버댄스의 최종 결선이 3일 경주에서 열린다.

소녀시대, 비스트, 엠블랙, 티아라 등이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최종 결선의 심사를 맡는다.

한국방문의해기념 201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최종 결선이 3일 오전 8시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본 페스티벌은 지난 6월 1차 온라인 예선을 통해 64개국 1700여팀이 참여하였으며, 2차 본선은 9월 6일 모스크바에서 샤이니를 시작으로 브라질 상파울루에 엠블랙, LA에 에프엑스와 미쓰에이, 도쿄에 카라와 티아라, 태국 방콕에 2PM, 스페인 마드리드에 비스트가 한국에서 열릴 최종 결선에 진출할 팀을 심사하여 총 10개국 66명의 참가자들이 선발되었다.

결선 참가자들은 9월 28일 한국으로 초청되어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한국문화공연 관람 및 한류스타를 만나고 신라천년고도 경주를 관광하며 최종 결선 우승자에게는 한류드림콘서트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3일 경주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의 입장권은 2일 오후 2시부터 실내체육관 입구에서 배포될 예정이며, 30명 이상의 단체 관람은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홈페이지(www.coverdance.org)를 통해 2일 오후 1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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