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현중, 日 의류 모델 발탁. 10월 중순엔 두번째 앨범 발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9-16 09:53 | 최종수정 2011-09-16 09:54


한류스타 김현중. 사진제공=키이스트

김현중이 일본 이온주식회사(이하 이온)의 기능성 의류 '히트펙트(HEATFACT)'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이온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시아를 넘나들며 돌풍 인기몰이중인 김현중을 '히트펙트'의 새로운 대표 얼굴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인기 배우이자 가수로서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온의 의류를 전세계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 라고 덧붙이며 김현중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김현중은 아시아 프로모션을 마무리한 직후인 지난 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일본의 인기 여배우 나카무라 안과 함께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

김현중은 나카무라 안과 첫 만남 임에도 불구하고 상냥하면서도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환한 미소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촬영 컨셉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현중이 출연한 '히트펙트'의 광고는 지난 13일부터 일본에서 온에어 됐으며, 10월 초에는 새로운 내용의 광고가 추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오는20일 일본 롯본기힐즈(힐즈아레나)에서 진행될 '히트펙트 2011' 광고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김현중은 10월 중순 발매 예정인 두 번째 미니앨범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