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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스트레인저6', 싱가폴 태국 미얀마 등 10개국 러브콜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09-06 09:33




세계 최초 한중일 공동제작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트레인저 6'가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방송영상견본시 2011에 출품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난달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방송영상견본시 2011에서 해외 유수의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내 방송사는 물론 싱가폴과 태국, 대만, 미얀마 등지에서 몰려온 방송관계자들이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삼중일 합작의 대규모 스케일과 탄탄한 구성에 앞다퉈 러브콜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현장에서 공개된 '스트레인저 6'의 티저 홍보 영상을 보고 뛰어난 영상미에 반한 관계자들이 감탄을 끊이지 않았다고.

제작사 스테이지 팩토리 오민호 대표는 "'스트레인저 6'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리만치 뜨거워 놀랐다. 작품에 대한 자신이 있었지만 이토록 열정적인 반응이 보여줄지는 몰랐다. 아시아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컨텐츠에 대한 신뢰와 한중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제작한 작품이라는 사실에 무한기대를 보였다. 앞으로 '스트레인저 6'가 쌓아 올라갈 성과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자신했다.

한편 '스트레인저 6'는 내년 초 국내방영을 목표로 현재 한국과 중국, 일본을 오가며 한창 촬영 중에 있으며 화려한 영상과 명품 배우들의 만남, 탄탄한 스토리, 최강 스태프들이 의기투합 한 201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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