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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유상무-김지민, 4년 열애 종지부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09-06 09:26


KBS2 '개그 콘서트'의 연인 코너. 사진캡처=KBS

개그계 공식 커플 유상무와 김지민이 4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유상무와 김지민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지난 2007년 KBS2 '개그 콘서트'의 '연인' 코너를 통해 연인 연기를 하다 실제 커플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4년 동안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각자 활동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져 5개월 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헤어진 걸로 알고 있다. 나쁘게 헤어지진 않았기 때문에 지금도 간혹 연락하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유상무는 유세윤 장동민과 함께 '옹달샘' 트리오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김지민도 '개그 콘서트'의 '9시쯤 뉴스'에서 어설픈 기자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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