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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삭스 출신 탤런트 주은이 11월에 결혼한다.
주은은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남편의 성격이 정말 좋다. 나의 모든 면을 다 받아주고 항상 기도해주었다. 남편이 어려서부터 목회자의 길을 가고자 일찍부터 목사수업을 시작해 최연소 목사가 됐다. 지금은 서울의 한 교회에서 사임하고 쉬고 있는 중이다. 아직 나이가 많지 않기 때문에 결혼 후엔 교육목사로 먼저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7일 웨딩화보 촬영을 한 후 신혼살림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11월 결혼식에는 레드삭스의 멤버 채영인, 이혜림, 노정명, 민세린 등 동료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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