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앵콜 콘서트 '신혜성 2011 투어 인 서울-더 로드 낫 테이큰'을 개최했다. 그는 스탠딩 리프트를 타고 무대에 등장, 솔로 앨범 3집 수록곡 '어웨이큰'과 신화의 대표곡 '퍼펙트맨' '브랜드뉴'로 공연 시작을 알렸다. 또 콘서트 준비 중 팬들에게 가장 많은 신청을 받았던 '지우고, 버리고, 잊어도' '피터팬의 세레나데' '러브 액추얼리'와 이승환 '천일동안' 등을 비롯해 즉석 신청곡인 카라 '프리티걸'까지 부르며 팬들과 100% 교감에 성공했다.
서울 부산 중국 상해 콘서트에 이어 앵콜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친 신혜성은 오는 10월 5일 일본에서 현지 대표 보컬리스트인 키오키바 스케와의 듀엣곡이 담긴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16일 도쿄돔 시티홀에서, 17일 그랑 큐브 오사카에서 '신혜성 2011 재팬 투어-더 로드 낫 테이큰Ⅲ'를 개최하고 일본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