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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방송 불가 판정 받은 '바나나(Banana)' 티저 영상 공개. 도대체 어떻길래?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8-19 17:39


지나의 신곡 '바나나' 티저 중 한 장면.

오는 23일에 발매 되는 미니 2집 음반 '탑걸(Top Girl)'로 컴백을 앞둔 지나(G.NA)가 수록곡 중 '바나나(Banana)'의 티저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지나(G.NA)는 19일 오후 5시, 네이버 뮤직을 통해 수록곡 '바나나(Banana)'의 영상을 독점공개했다. 특히 이 곡은 MBC로부터 선정성을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만큼 티저 뮤직비디오는 더욱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바나나(Banana)'는 지나(G.NA)가 최초로 작사작업 전반에 참여한 곡으로, 유명 힙합 래퍼 스윙스(Swings)가 강렬한 래핑으로 힘을 실어주었다. 힙합 리듬에 팝적인 요소를 가미해 듣는 재미를 풍부히 했으며, 'I'm going banana banana bananas'의 반복되는 리듬에 실린 지나(G.NA)의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나(G.NA)는 세련된 스타일과 섹시함을 넘어선 '하이퍼섹시'의 면모를 보여주며, 속도감있는 교차편집으로 연출된 퍼포먼스에서도 전보다 강화된 '댄싱디바'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다.

지나(G.NA)는 오는 23일에 발매되는 타이틀곡 '탑걸(Top Girl)' 동명의 미니 2집 음반으로 컴백 준비 중에 있으며, 패션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는 등 컴백 전부터 '탑걸(Top Girl)' 지나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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