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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속옷 광고라지만….
보디가드 측은 선정성 논란을 예상이라도 한 듯이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되자 마자 사이트 방문객이 증가해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마비되기도 했으며, 빨리 추가컷을 공개해 달라는 네티즌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장 뒷 얘기도 공개했다. 보디가드 측은 "티저컷은 속옷화보의 일부가 가려진 채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아냈고, 이와 함께 공개된 촬영장 스케치 영상에서는 모델 출신 답게 노련하게 촬영에 임하는 배정남과 최여진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지난해 주진모-이시영에 이어 두번째 MW커플로 발탁된 배정남-최여진 커플은 쿨한 성격과 당당한 노출로 핫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전했다.
티저컷과 현장 동영상은 좋은사람들 보디가드 홈페이지(bodyguard.goodpeople.co.kr)에서 확인가능하며, 11일부터 최여진, 배정남, 커플컷, 비하인드 컷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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