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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아무리 속옷 광고라지만…. 지나친 선정성 논란 될듯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8-11 10:29 | 최종수정 2011-08-11 10:30


최여진의 보디가드 광고 티저컷이 공개됐다.

아무리 속옷 광고라지만….

속옷 브랜드 보디가드 MW가 지나치게 선정적인 티저컷을 공개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보디가드 MW는 지난 10일 배정남과 최여진을 내세운 속옷 화보 티저컷과 촬영장 스케치가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배정남과 최여진 모두 벗은 것처럼 보이는 가운데 주요 부위만 광고 문구로 가려져 있다. 특히 '불편할 거라면 입지 않겠다'라는 야릇한 문구로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보디가드 측은 선정성 논란을 예상이라도 한 듯이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되자 마자 사이트 방문객이 증가해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마비되기도 했으며, 빨리 추가컷을 공개해 달라는 네티즌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장 뒷 얘기도 공개했다. 보디가드 측은 "티저컷은 속옷화보의 일부가 가려진 채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아냈고, 이와 함께 공개된 촬영장 스케치 영상에서는 모델 출신 답게 노련하게 촬영에 임하는 배정남과 최여진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지난해 주진모-이시영에 이어 두번째 MW커플로 발탁된 배정남-최여진 커플은 쿨한 성격과 당당한 노출로 핫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전했다.

티저컷과 현장 동영상은 좋은사람들 보디가드 홈페이지(bodyguard.goodpeople.co.kr)에서 확인가능하며, 11일부터 최여진, 배정남, 커플컷, 비하인드 컷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배정남의 보디가드 광고 티저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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