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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대표 '훈남매' 2NE1 산다라박과 엠블랙 천둥이 첫 맞대결을 펼친다.
엠블랙이 부르고 있는 '모나리자'는 스페니쉬 일렉트로닉 댄스곡. 쉽게 가질 수 없는 한 여인을 모나리자에 비유하며 사랑을 갈망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엠블랙은 '투우사춤'을 비롯해 독특한 안무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2NE1은 지난 달 28일 발표한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어글리'로 올해만 5번째 음원차트 올킬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중이다. '어글리'는 아름답지 않은 외모와 그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으로 인해 상처받은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컴백과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휩쓸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