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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린이 SBS '강심장'에 출연해 숨겨둔 입담과 댄스실력을 과시한다.
또 MC강호동과 이승기의 난처한 돌발 질문에도 재치있게 받아치는 신인답지 않은 능숙함을 보였다. 특히 이날 한혜린은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한국무용 대신 최신 댄스 음악에 맞춰 섹시한 댄스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녹화 후 한혜린은 "첫 예능 출연이라 처음에 긴장도 많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게 즐기면서 빠졌다. 바쁜 일정 때문에 춤연습을 제대로 못해 욕심껏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미국에서 백 디자이너로 성공한 임상아와 모델 송경화, 배우 선우용여 등이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