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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의 신곡 '기도'에 일부 멤버의 목소리만 삽입돼 관심을 끈다.
써니힐의 신곡 '기도'는 지난 6월 발매된 '미드나잇 서커스'에 프리뷰로 수록됐던 곡이다. 짧은 분량이 공개됐음에도 팬들의 기대가 높아 전곡 공개를 결정했다. 이 노래는 이효리 '돈트 크라이' 등을 만든 작곡가 KZ의 곡으로 몽환적인 사운드가 매력적인 하이브리드 발라드곡이다. 이별을 겪은 여자의 무너진 마음을 은유적으로 그려낸 가사가 돋보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