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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브레이브걸스 은영, 먼 친척 맞다"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08-01 16:11


배우 신하균.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신하균이 신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은영이 친척이라고 밝혔다.

신하균은 1일 오후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 생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소개했다. 이날 DJ 윤도현이 "브레이브걸스 은영이 조카라는 말이 있더라"고 묻자, 신하균은 "어머니쪽 먼 친척으로 알고 있다. 만나본 적은 없지만 친척은 맞다"고 답했다.

그리고 "팬카페에 자주 방문해달라"는 팬들의 실시간 메시지에 "가입은 돼 있다. 하지만 무슨 친구 이상이 돼야 게시물을 볼 수 있다는데 나는 보기가 힘들더라. 등업이 안 돼 있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도현이 "신하균 팬카페 운영자 분, 등업시켜달라. 연예인이 팬카페 등업을 부탁하는 건 처음이다"라는 재치있는 코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신하균은 라디오 생방송을 마무리하며 "10년 전보다 훨씬 편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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