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선이 동료 배우 김소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 모두 뛰어난 미모다', '친자매와 같은 모습이 보기 좋다', '영화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겠다', '무결점 피부미인이란 말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영화 '가비'를 통해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가비'는 김탁환의 소설 '노서아가비'가 원작으로,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를 둘러싼 고종암살작전의 비밀을 그린 영화다. 유선 김소연 외에도 주진모 박희순 등이 출연하는 '가비'는 3년이 넘는 사전 기획단계를 거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소연이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 따냐 역을 맡았으며 주진모가 러시아 사기단의 최고 사격수 일리치 역을 연기한다. 또 유선은 일리치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사다꼬 역을, 박희순은 고종황제 역을 맡았다.
'가비'는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