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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극 '사랑을 믿어요'가 3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월 1일 첫 방송한 '사랑을 믿어요'는 사촌 관계인 김우진(이필모)와 윤희가 결혼을 한다는 설정과 혜진의 불륜을 미화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중반 이후 방송 내내 주말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다음 달 6일부터는 유이, 주원이 주연을 맡은 '오작교 형제들'이 전파를 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