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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이나영 대신 아이오페 새 모델 발탁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7-27 09:14 | 최종수정 2011-07-27 09:15


아이오페의 새 모델로 발탁된 배우 고소영.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배우 고소영이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고소영은 지난 7월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지면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아이오페 모델 활동에 들어갔다.

1990년 데뷔와 동시에 대한민국 탑 여배우 자리에 올라선 후 아내와 엄마의 모습이 된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고소영은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대중의 관심사에 오를 만큼 대한민국 여성의 워너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 정승은 팀장은 "고소영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반면 팬사이트에 자필 편지를 올려 자신의 근황을 전할 만큼 팬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소탈하고 솔직한 배우이다. 이런 모습은 열린 시각으로 소비자의 고민과 관심을 우선시하는 아이오페의 모습과 매우 닮아 있다. 그녀를 통해 아이오페는 소비자와 함께 공감하고 더욱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전속모델이 된 고소영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대한민국 대표 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는 1996년 브랜드 런칭 이후 1대 전인화, 2대 이영애, 3대 이나영에 이르기까지 당대 탑 여배우들을 기용했다. 그들에 이어 고소영을 영입하며 기존의 기능적이고 신뢰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에서 나아가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이미지까지 확대, 대한민국 대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아이오페의 새로운 모델 고소영의 모습은 이번 가을부터 TV와 잡지,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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