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녀' 이혜영, 웨딩드레스 입고 순백의 신부됐다

배우 이혜영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작가 오중석은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예쁜 예비신부 이혜영이 내일 예식일이에요"라며 이혜영의 웨딩 사진을 올렸다.

오중석은 이어 20일에는 "웨딩 30분 전, 너무 예쁜 이혜영"이라며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이혜영의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웨딩 사진 속에서 이혜영은 특유의 발랄한 단발 머리와 함께 튜브톱의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있다. 또 이혜영의 웨딩 사진과 함께 MBC '무한도전'에서 섭외를 겨냥한 듯한 결혼 화환을 보낸 것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혜영은 19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에서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마쳤다. 이를 위해 이혜영은 지난 14일 현지로 출국했다. 이혜영은 출국 전 한 방송을 통해 "편안하고 즐거운 결혼생활 꿈꾸고 있다. 설렌다"며 "관심 가져주는 분들이 많다. 보는 분들도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게 잘 살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겨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