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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가 소속사 신인 연기자들에게 사업 선배로서 노하우를 전수해줘 눈길을 모은다.
오지호는 "처음에는 식구처럼 지내는 여동생들이 함께 쇼핑몰을 창업한다기에 반신반의했는데 다들 밤을 새가며 회의하고, 열심히 촬영하고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후원을 자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쁜 여동생들이 오픈하는 '베이글'(www.honeybagel.com) 이벤트에 남자김치도 지원하고, (주)남자에프앤비의 자문도 부탁했다"며 "앞으로 든든한 후원자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이글'에 참여하고 있는 신인배우 단영은 "위트있는 스타일링과 다채로운 믹스매치로 대중에게 어필하고 싶다"며 "동료들의 연예활동에 의상협찬도 하며 즐겁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