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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쇼핑몰' 운영 소속사 후배들에 사업 조언 '눈길'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07-19 08:27


사진제공=해븐리스타

배우 오지호가 소속사 신인 연기자들에게 사업 선배로서 노하우를 전수해줘 눈길을 모은다.

오지호의 소속사 헤븐리스타 신인들은 '베이글'이라는 여성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번 쇼핑몰에는 홍대 출신의 디자이너와 전 엘지 트윈스 치어리더 출신 강예진, 영화 '코리아'에서 하지원 경쟁상대인 중국선수 가오쥔 역의 단영, ETN 연예스테이션 MC 이슬아 등이 참여했다.

오지호는 "처음에는 식구처럼 지내는 여동생들이 함께 쇼핑몰을 창업한다기에 반신반의했는데 다들 밤을 새가며 회의하고, 열심히 촬영하고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후원을 자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쁜 여동생들이 오픈하는 '베이글'(www.honeybagel.com) 이벤트에 남자김치도 지원하고, (주)남자에프앤비의 자문도 부탁했다"며 "앞으로 든든한 후원자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중국 심천에서의 한중일 합작드라마 '스트레인저6'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오지호는 세심하게 모니터와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베이글'에 참여하고 있는 신인배우 단영은 "위트있는 스타일링과 다채로운 믹스매치로 대중에게 어필하고 싶다"며 "동료들의 연예활동에 의상협찬도 하며 즐겁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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