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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미나가 시누이 수지 씨의 다이어트 근황을 공유했다.
자막에는 '수술 후 몸무게는 과연?'이라며 '5개월동안의 결과! 150kg->97kg', '올해 안에 60kg까지 가자'고 적어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
다이어트 이후 수지 씨의 날렵해진 턱선과 가벼워보이는 몸짓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미나는 수지 씨의 다이어트를 돕는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지난해 3월에 갑자기 돌아가셨다. 이후 건강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 중에서도 가족의 건강이 최고 중요하더라"면서 "수지 누나도 갑자기 잘못될까봐,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직장도 그만두게 하고, 저희 집으로 출근하게 해서 운동하게 한다. 월급도 주고, 보너스도 준다. 서울에 집도 얻어줬다. 다이어터로 직업을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