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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다리가 어디있어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포토샵을 해서 다리를 늘린 거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했다. 일부에서는 1995년 미스워싱턴 선으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제이의 전력을 들며 자연 각선미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제이는 인터뷰를 통해 "제주도에서 촬영을 했다. 사진에 일부 손을 댄 것이 맞다"고 털어놨다. "사진을 늘려놨다. 이런 다리가 어디 있겠냐"고 웃으며 "나도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사진을 위아래로 늘려놨더니 목이 엄청 길어져 있더라"라고 말했다.
제이는 사진과 별도로 각선미에 자신이 있음을 강조했다. "원본 사진을 보지 못해서 얼마나 많이 손을 댔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내 각선미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 중에 제대로 보여줄 것을 자신했다.
한편 제이는 자신이 직접 쓴 '슈퍼스타'를 록 버전과 R&B 버전으로 선보였으며, 떠오르는 신예 힙합그룹 지기독이 랩 피처링을 맡은 R&B 버전으로 활동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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