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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행자의 '한여름밤의 꿈'이 오랜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8월 3일부터 21일까지 명동예술극장.
지난 2005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극찬받은 뒤, 2006년 한국 연극 사상 최초로 영국 런던 바비칸센터에 초청된 바 있다. 이번 명동 공연을 마친 후 9월 한 중 일 3국의 연극잔치인 베세토 연극제 한국 참가작으로 중국 백화(百花)극장에서 공연된 뒤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기념해 36개국의 셰익스피어 극이 모이는 축제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